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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엠씨더맥스, 12개 도시 전국투어 성료…3개월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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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3개월에 걸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8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된 2018-19 엠씨더맥스 전국투어 콘서트는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울산, 성남, 수원, 창원, 고양을 거쳐 3월 16일 주말 제주를 마지막으로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2개 도시, 총 13회에 걸쳐 전국 약 5만여 명의 관객을 만난 엠씨더맥스는 전국투어 전 회 차를 모두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고,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극찬 속에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였음은 물론 마지막 제주에서까지 혼신을 다한 무대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웅장한 사운드를 시작으로 원형의 무대에서 등장한 오프닝은 물론, ‘행복하지 말아요’,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등 주옥같은 히트곡과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앨범 수록곡들로 관객들의 탄성이 매 무대마다 터져 나왔고, 보컬 이수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전민혁과 제이윤의 완벽한 연주의 사운드가 더해져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1월 2일 발매된 9집 앨범의 타이틀곡 ‘넘쳐흘러’, ‘물그림’, ‘너의 목소리가 들려’, ‘Eh-o’(에오), ‘Circular OP.1’(써큘러 OP.1), ‘Circular OP.2’ 등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엠씨더맥스의 새로운 음악도 더해져 3시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떼창에 호응하며 관객과 하나가 되어 함께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엠씨더맥스는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떼창을 하는 관객들과 함께 했고, 마지막 공연인 제주 공연에선 더욱 오랜 시간 무대에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아름다운 제주에서의 피날레를 행복하게 마무리 지었다.

음원 차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엠씨더맥스는 ‘Circular’ 발매 후,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8-19 엠씨더맥스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엠씨더맥스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325E&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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