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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에버글로우, 강력한 '비주얼+퍼포먼스'…'K팝 대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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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에버글로우(사진=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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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매력적인 비주얼과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걸그룹이 등장했다.

6인조 신예 에버글로우(EVERGLOW)가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앨범 ‘얼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스타트 라인에서 첫 발을 뗐다.

연습생 오디션 Mnet ‘프로듀스48’에서 비주얼 1등으로 꼽혔던 왕이런, 빼어난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였던 김시현뿐이 아니었다. 리더인 이유, 4차원 매력을 지닌 온다, 미아, 아샤까지 각자 개성 있으면서 매력적인 외모를 선보였다.

6명의 매력이 무대에서 퍼포먼스로 하나가 되면서 더욱 화려하게 빛났다. 멤버들은 1번 트랙의 ‘달아’, 타이틀곡 ‘봉봉쇼콜라’ 무대에서 강렬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동작에 다양한 표정 연기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더체인스모커스, 저스틴 비버 등 미국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들었던 Melanie Fontana, Lindgren, Jurek, 작사가 JQ가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표현했다.

에버글로우는 자신들의 매력을 ‘스파클링 시크’라고 설명했다. 그 만큼 톡톡 튀는 매력이 강하다는 의미였다. 멤버들을 “K팝을 대표하는 멋진 그룹이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프로듀스48’에서 아이즈원 멤버로 선발된 최예나가 연습생으로 데뷔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즈원 활동이 끝나면 최예나의 합류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리더 이유는 “예나가 에버글로우로 오면 정말 좋을 것 같고 그렇게 될 거라고 믿고 있지만 우리가 확답을 드릴 수는 없다. 예나는 아이즈원에서 우리는 에버글로우로 각자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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