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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Y현장]"우린 스파클링 시크!"…에버글로우, 당찬 신인의 핫데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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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당찬 신인의 핫데뷔를 알렸다. 톡톡 튀고, 유니크하고, 세련된 '스파클링 시크' 콘셉트로 2019년 가요계 문을 두드린다.

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가 오늘(1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ARRIVAL OF EVERGL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버글로우는 데뷔 첫 무대를 선사했다.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질의응답에도 망설임없이 답을 이어가며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하게 된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시현은 "설레고 행복하고, 또 긴장된다. 실수없이 무대를 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온다는 "어릴 때부터 꿈꿔온 꿈을 이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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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는 수록곡 '달아'와 타이틀곡 '봉봉쇼콜라' 무대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달아'를 통해 몽환적인 보이스를 선사했다면, '봉봉쇼콜라'에서는 파워풀한 군무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특히 '봉봉쇼콜라'에서는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아는 "초코나무 춤이 포인트 안무"라며 "선미, 트와이스 선배님의 안무를 담당하신 리아킴 안무가가 짜주셨다"며 직접 선보였다.

멤버 이유는 에버글로우만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가 '스파클링 시크'란 콘셉트를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팀워크와 여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내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유는 데뷔앨범 수록곡에 수록곡 '달아'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작사 작곡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에버글로우는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시현과 이런이 포함된 그룹이라는 점에서 정식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팀의 인지도를 높여줬기에 조바심 보다는 이들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멤버 온다는 "조바심 보다는 오히려 시현과 이런이 있어서 저희를 잘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장점이 됐다"고 말했고, 이런은 "저희를 알려준 부분에 대해 고마웠고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시현은 "연습생을 하다가 '프로듀스48'을 나갔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 팬분들과 소통하는 법, 어떻게 해야 제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지 등을 배웠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에버글로우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멤버들은 "믿고 듣는 에버글로우라는 말을 듣고 싶다. 특색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고, 2019년 신인상도 받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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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버글로우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를 비롯해 '달아(Moon)', 'D+1'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봉봉쇼콜라'는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표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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