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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라멘 측 "승리·유리홀딩스와 관계 정리…관련 매장은 폐업"(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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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DB, 아오리라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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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사직을 맡았던 외식업 브랜드 아오리라멘 측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점주들의 보호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아오리라멘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아오리라멘을 믿고 아껴 주셨던 고객분들과 점주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에 이 글을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업체 측은 “아오리라멘 본사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 (승리)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지난 3월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 회의를 열어 1차적인 보상 방안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 “사태 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점주 보호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라며 “승리와 유인석 대표가 설립한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새로운 파트너와 회사 경영권 양도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국내 43개 매장 가맹점주가 모두 지인 및 가족의 가게가 아니다. 관련이 있는 일부 가맹점은 피해가 다른 가맹점으로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폐업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2016년 창업해 이사직을 맡았던 일본식 외식업 브랜드다. 승리와 버닝썬 이문호 대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가맹점주를 맡았으며 유리홀딩스와도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아오리라멘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 입니다.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아오리라멘을 믿고 아껴 주셨던 고객분들과 점주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에 이 글을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아오리라멘 본사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 (승리)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지난 3월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 회의를 열고 1차적인 보상 방안을 제공하였습니다. 사태 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점주 보호 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승리·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F&B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가맹점을 이끌 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와 회사 경영권 양도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오리라멘 국내 43개 매장 가맹점주가 모두 지인 및 가족의 가게가 아니고 극히 일부 일 뿐이며 관련이 있는 일부 가맹점에서 이번 사태를 통한 피해가 다른 가맹점으로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폐업 결정을 전해왔습니다.

자극적인 뉴스를 통해 열심히 일해 오신 관련 없는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무고한 가맹점주들에게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아오리라멘 본사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아오리라멘을 그동안 아껴 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양해를 부탁드리며 최고의 맛과 품질로 더 나은 아오리라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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