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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탈퇴' 최종훈 "특권의식 빠져있었다…평생 반성하며 살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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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경찰 유착 의혹에 휩싸인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사과문을 공개했다.

최종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로 인해 불쾌함과 분노를 느끼셨을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최종훈은 "보도를 통해 제가 참여한 단톡방의 대화들을 마주했을 때, 잊고 있었던 과거 내용들을 다시 확인하게 되면서 너무 괴로웠고 부끄러웠다"며 "경솔한 발언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부터가 제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윤리 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됐다. 많은 질타를 보며 특권 의식에 빠져 있엇다는 것을 느끼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도덕한 생활에 대해 크게 죄를 뉘우치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 분들에게 가장 먼저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FT아일랜드 멤버들에게도 리더 자리에서 부끄러운 모습 보여 면목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종훈은 "팀을 떠나 연예계 생활을 종료하겠다. 죄의식 없이 경솔한 언행을 일삼았던 제 지난 날에 대해 평생 철저하게 반성하며 갈겠다. 앞으로 조사 또한 거짓 없이 성실히 받고 그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가 담긴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 멤버 중 한 명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최종훈은 3년 전 음주운전을 한 뒤 이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부탁했다는 유착 정황이 포착돼 논란을 키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의 탈퇴를 발표하며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최종훈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최종훈입니다.

저로 인해 불쾌함과 분노를 느끼셨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보도를 통해 제가 참여한 단톡방의 대화들을 마주했을 때, 잊고 있었던 과거 내용들을 다시 확인하게 되면서 너무나 괴로웠고 부끄러웠습니다.

경솔한 발언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부터가 제가 그 동안 얼마나 잘못된 윤리 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었는지 반성이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질타와 분노의 글들을 보며 제가 특권 의식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도덕한 생활에 대해 크게 죄를 뉘우치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가장 먼저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일과 무관함에도 거론되어 피해를 입은 다수의 피해자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에프티아일랜드 멤버들한테도 리더 자리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면목이 없고, 지금까지 활동 모습을 응원해주신 팬(프리마돈나)..분들께, 믿어주신 만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신뢰를 저버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부로 팀을 떠나고, 연예계 생활을 종료하겠습니다... 죄의식 없이 경솔한 언행을 일삼았던 저의 지난 날에 대해 평생 철저하게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앞으로의 조사 또한 거짓 없이 성실히 받고, 그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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