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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65세 이상 보험 가입시 건강나이로 보험료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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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력자 등 전용 보험 상품 보장 확대 유도





[앵커]

금융감독원이 65세 이상 고령층이 보험을 가입하거나 갱신할때에는 보험료를 깎아주는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보험금 지급에 관한 분쟁 해결에도 금감원이 직접 나서기로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죠.

김성현 기자, 먼저 금감원이 고령층에 대한 보험료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금감원이 올해 업무계획에서 고령층의 건강 나이를 고려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위험률은 높게, 보험료는 비싸게 책정돼 보험료 부담이 커진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이에따라 보험사들은 보험개발원 등에서 개발하는 건강 나이 지표를 토대로 보험료를 산정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또 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가입한 유병력자 전용 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기 힘든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유도한다는 겁니다.

보험 약관 전면 개편을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약관순화위원회를 운영하고 보험사의 보험 상품별 유지율 등 상품 공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앵커]

금감원이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칼을 갈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보험 관련해 전방위 검사를 시사했다고요?

[기자]

네, 금감원은 조만간 손해사정법인들을 상대로 검사에 나설 방침인데요.

부적절한 손해사정 등으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삭감하는 관행을 엄중하게 제재하려는 목적에서입니다.

주로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의 지급기준 적용실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윤석헌 금감원장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 관행과 상품 판매·서비스 절차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모호한 약관 문제에서 촉발된 즉시연금 미지급 논란은 소멸시효 중단을 위해 분쟁처리를 보류하는 대신, 삼성생명·한화생명 등과의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보험상품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기반한 식별 시스템을 구축해 감시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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