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버전으로 오는 21일 재 탄생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B&B [사진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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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엠을 오는 21일 국내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작인 PC용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물풍선을 이용해 상대를 물방울에 가둬 터뜨리는 게임으로 2001년 출시돼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었다. 이번 모바일용 크레이지 아케이드에는 16명이 대결해 1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등 새로운 게임 모드 6가지가 함께 제공된다. 정우용 넥슨 디렉터는 “넥슨의 대표 게임이 모바일로 돌아왔다”며 “과거 PC 한 대에 친구, 연인 등 2명이 붙어 앉아 함께 즐기던 게임의 즐거움을 모바일로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그래픽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인 ‘바람의 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바람의 나라: 연’도 올 상반기에 출시한다. 모바일 버전으로도 흥행몰이 중인 ‘메이플 스토리 M’은 오는 4월 일본에 선보인다.
넥슨 스페셜 데이에 참석한 넥슨 개발자들(왼쪽부터 넥슨 서용석 부본부장, 정우용 디렉터, 나승균 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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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상반기 중 공개할 일본 RPG 시노앨리스. [사진 MMO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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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로 할 수 있는 넥슨 게임 준비중
새로운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에서 넥슨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준비 중인 사실도 공개했다.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새로운 기기, 좋은 기기에 대한 대응은 당연히 필요하다”며 “삼성전자와 폴더블 폰 관련해 논의를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letm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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