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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로’ 신유용 씨 성폭행 혐의 전 코치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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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당시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를 재판에 넘기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오늘(11)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북 고창의 모 고등학교 전 유도부 코치 35살 손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손 씨는 유도부 코치를 하던 지난 2천11년 7월부터 석 달 동안 당시 고등학생인 신 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씨는 당시 신 씨와 좋아하는 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도계의 지나친 신체적 체벌과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조직 체계가 성폭력을 불렀다고 지적하고, 신유용 씨를 위해 생계비와 심리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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