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文정권, 괴이한 논리로 TV홍카콜라 탄압”

[헤럴드경제DB]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유튜브 수익활동에 대한 선관위의 정치인 기준과 관련 문재인 정권의 탄압이라며 분노했다.

6일 홍 전 대표는 “선관위의 편파적인 압력으로 TV홍카콜라 운영자가 비정치인으로 교체되고 곧 자율 구독료를 받는 체제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또 “슈퍼챗을 할때는 반드시 그 자금은 동영상 제작에만 쓴다고 자막에 명시한다”면서 “(나는)단돈 1원도 받지 않고 무상 출연을 하고 있는데도 이런 짓을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유시민 이사장의 방송내용 그 자체가 정치행위인데 그것은 허용하면서 (TV홍카콜라는) 허용 안된다는 것은 (TV홍카콜라가) 그만큼 위협적이기 때문이다”라면서 “文정권이 입법, 사법, 행정의 장악한데 이어 국민의 입과 생각도 장악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하는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글 전문

선관위의 편파적인 압력으로 TV홍카콜라 운영자가 어제 부로 교체되어 비정치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배현진 위원장도 나와 마찬가지로 단순 출연자로 바뀌고,

TV홍카콜라는 곧 자율 구독료를 받는 체재로 전환 한다고 합니다.

슈퍼쳇을 할때는 반드시 그 자금은 동영상 제작에만 쓴다고 자막에 명시 한다고도 합니다.

만약 제가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해서 출연료를 받는다면 위법이 안 되듯이

나는 TV홍카콜라에 단돈 1원도 받지 않고 무상 출연을 하고 있는데도 이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지금 하고 있는 방송 내용 그 자체가 정치행위 인데

그것은 허용되고 나는 허용 안된다는 괴이한 논리로 홍카콜라를 탄압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그만큼 문정권에 위협적이라는 거지요.

입법,사법,행정을 장악하고,

이제 국민의 입과 생각도 장악 하려 하고 있습니다.

괴벨스 정권 입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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