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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봉태규♥하시시박, 사칭 피해 호소 "女 모델 노리는 사기…자료 수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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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봉태규-하시시박 부부가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하시시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남편을 사칭하여 여자 모델들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여러 차례 입수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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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절대로 제 일을 남에게 맡기거나 대신 의뢰하지 않는다. 사기입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여러 차례 바꾼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법은 같다. 프로필을 훑어본 후 용인, 수원, 어린이 대공원 등에서 만나자고 한 뒤 전화를 먼저 걸게끔 일부러 전화가 한 번 울리고 끊어지고 받으면 끊고 한다고 한다. 여자가 먼저 매달렸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경찰에 넘기기 위해 자료를 수집 중이다. 직접적인 피해 사례가 있거나 하신 분 꼭 연락 바란다. 혹시 연락이 오면 저에게 연락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태규와 그의 아들 시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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