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병원 측이 내국인 진료를 제한하는 조건부 개설을 받았지만, 오늘로 예정된 개설 기한을 지키지 않아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한 달가량 청문 기간을 거친 뒤 최종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병원 측은 지난달 내국인 진료를 제한하는 조건부 허가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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