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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진행 중…당선자 이르면 저녁 7시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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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당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오늘(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전당대회에서는 한국당 대의원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들의 현장 투표 등이 진행됩니다.

최종적인 투표 결과는 전당대회 현장 투표와 미리 진행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당원 사전 투표 결과 등을 합산해 이르면 저녁 7시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에 나선 황교안 후보는 '보수 통합'을 강조하고 있고, 오세훈 후보는 '중도층 확장성'을, 김진태 후보는 '보수 선명성'을 내세우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이른바 '5.18 망언 논란'의 당사자이지만, 최고위원 출마로 징계가 유예된 김순례 의원이 최고위원에 당선될지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당대회가 마무리되면 지난 7개월간 유지돼온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막을 내리고,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 등 총 6명으로 꾸려진 새 지도부가 향후 2년간 자유한국당을 이끌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 '4월 16일의 약속-국민연대' 소속 100여 명은 전당대회장 입구에서 '5.18 망언 논란' 관련 기습시위를 벌였고, 김진태 후보 지지자 등과 충돌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배치됐던 경찰이 시위대를 에워싸 양측의 추가 충돌을 막았고, 한국당 측이 시위대 연행을 경찰에 요구하면서 행사장은 1시간 만에 질서를 찾았습니다.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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