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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놀라운 토요일' 한해, 군입대 마지막 촬영…혜리 눈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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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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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놀라운 토요일' 군입대를 앞둔 한해가 마지막 촬영에 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SF9 찬희와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논산 화지중앙시장의 만둣국을 두고 언타이틀의 '날개'가 출제됐다. 김동현은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받아쓰기에 나섰다. 하지만 가사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으로 박나래가 원샷을 받으며 김동현은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어 곡 정보를 들은 멤버들은 가사 유추에 나섰다. 김동현은 "한 번만 더 들으면 확실히 맞힐 수 있다"고 했지만 멤버들의 불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1차 시도에 나선 김동현은 본인이 생각한 대로 노래를 불렀다. 김동현이 1차 도전에 실패하며 힌트로 전체 띄어쓰기를 선택했다.

힌트를 확인한 로운이 2차 도전에 나섰다. 2차 시도를 실패한 멤버들은 키의 제안으로 연속 초성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가사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며 붐카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로운의 'SKY 캐슬' 이태임의 개인기를 시작으로 키와 신동엽이 드라마 속 등장인물 성대모사를 했다.

계속해서 찬희가 세 번째 시도에 나섰다. 문세윤이 정답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가사 맞히기에 성공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과일 찹쌀떡을 두고 아이스크림 초성 맞히기 게임을 했다. 로운은 시작과 동시에 아이스크림의 이름을 맞히며 제일 먼저 간식 먹기에 성공했다. 마지막 문제를 두고 신동엽이 정답을 맞히며 찬희는 간식 먹기에 실패했다.

2라운드에서는 오리볶음탕을 두고 달샤벳의 'Supa Dupa Diva'가 출제됐다. 가사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으로 혜리가 원샷을 받았다. 1차 시도를 위해 한해가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멤버들의 다수결 선택 결과 한 글자 힌트를 받기로 했다. 결정적인 한 글자 힌트가 제공되며 다시 듣기에 나섰다. 2차 시도에서도 한해가 도전에 나서며 정답을 맞혔다. 음식을 먹던 혜리는 군입대를 앞둔 한해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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