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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고민정 靑 부대변인, '만세 릴레이' 제안…조국·배성재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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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운동으로 독립 열망 커져…전국서 함께 해보자"

뉴스1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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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3·1절 100주년을 일주일 가량 앞둔 23일 '만세 릴레이'를 제안했다.

고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찍은 1분50초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고 부대변인은 영상에서 "1919년 3월1일 들불처럼 만세운동이 퍼지면서 독립을 향한 열망들이 더 커졌다"며 "이제 100년이 됐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전국에서 만세를 하면 어떨까 싶어서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자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배성재 SBS 아나운서 등을 지목했다.

영상 아래에는 '대한독립만세' '삼일절100주년' '삼일절' '임시정부100주년' '임시정부수립' 'remember1919' '19190301' 등 해시태그도 적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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