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는 볼턴 보좌관이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CNN은 볼턴 보좌관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으나, 백악관은 "당장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볼턴 보좌관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과 내일 부산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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