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속도위반설→몰카중계→이혼설"…송중기♥송혜교, 사생활 침해 '그만'[종합]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난데없는 이혼설에 휘말리자 무분별한 보도에 대한 비판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차이나프레스, 시나연예 등 여러 중국 매체들은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들은 송혜교가 지난 20일 싱가포르 출국차 찾은 인천국제공항에 결혼반지를 손가락에 끼지 않고 등장했다며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또한,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SNS에 게재된 송중기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송혜교의 SNS에는 송중기와 사진이 그대로 게재돼 있다. 양측 소속사 또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싱가포르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개의치 않는 자세를 보였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 부부이다. 비공개로 진행한 결혼식 당시부터 중국 매체들이 웨이보를 통해 결혼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사생활이 침해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발표 당시 속도위반설에도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속도 위반설을 부인했다. 송혜교 송중기가 결혼 발표부터 현재까지 각종 '설'에 시달리며 고통 받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2017년 10월 결혼했다.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으며, 송중기는 상반기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앞두고 있다.

pres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