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76세’ 윤문식 “18세 연하 아내와 뜨겁게 사랑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KBS1 ‘아침마당’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윤문식(76)이 18세 연하의 부인을 자랑했다.

22일 KBS1 '아침마당'에서 윤문식은 아내가 18세 연하라고 밝혔다.

윤문식은 "아내가 천년만년 살 줄 알았는데 떠나 보낸 뒤 힘들었는데, 천사가 내려왔다. 그 천사가 지금의 18세 연하 아내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롭고 힘든 길을 혼자 살 것이 아니라 누구랑 만나서 사는 게 얼마나 바람직한 일 아니겠나. 황혼의 사랑도 젊은이들의 사랑 보다 더 뜨거울 수 있다"고 했다. 윤문식은 "나도 68세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서 10년 동안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지난 2008년 첫 아내와 사별한 뒤 지난 2010년 지금의 아내 신난희 씨와 재혼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