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각계 전문가 참여 '학교 공간 상상 워크숍'

울산시교육청 청사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자료사진>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범서중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건축가, 교육행정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학교를 함께 상상하기 위한 '2019 학교 공간 상상워크숍-난장'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대학교 건축디자인 연구실과 시교육청 혁신교육추진단이 공동 주관해 3차에 걸쳐 진행된다.

학교 공간 상상워크숍은 3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대학교 건축관에서 계속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공간의 변화를 통해 학생의 변화,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워크숍을 통해 울산 학교 공간 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사용자 참여 설계형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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