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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권영진 대구시장,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애국시민 숭고한 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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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보상운동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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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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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1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연설을 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시장은 일제의 침략에 맞서 대구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나라사랑과 애국동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 기념식은 대구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2대 운동기념일(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을 연계하여 시민정신 공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9 대구시민주간'을 21일부터 28일까지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가은데 실시됐다.

대구시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대구시민주간을 선포('17.2.21.)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후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17.10.30.)되었고, 228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18.2.6.)되는 등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이 대내외로 인정받으면서 대구시민주간이 대표적 정신문화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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