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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어게인TV]'트래블러' 류준열, 홀로 쿠바여행...유창한 영어+손흥민과의 친분 자랑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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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트래블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류준열이 쿠바로 떠났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로 떠난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연말 시상식때문에 출발하지 못하는 이제훈을 두고 먼저 쿠바로 떠났다.

류준열은 30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쿠바 아나바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류분열은 환전도 하고 예약해 놓은 숙소로 떠났다.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 류준열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숙소에 도착한 류준열은 수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신기해 했다.

숙소에서 32시간만에 침대에 누운 류준열은 자유를 만끽했다.

이어 바깥 야경을 보던 류준열은 "이상하다. 한 나라 수도가 이렇게 조용할 수 있나"라며 쿠바의 소감을 전했다.

여행 둘째 날을 맞은 류준열은 아바나 시내구경을 하던 중 말레꼰의 스페인 청사 앞에서 축구를 하던 아이들을 만났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류준열은 아이들에게 어떤 선수를 좋아하냐 물었고 아이들은 호날두를 언급했다.

이에 류준열은 호날두 흉내를 내며 공을 찼다.

이때 옆에서 이를 지켜보면 남성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류준열은 남성에게 한국 축구 선수 중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남성은 토트넘의 손을 알고 있다고 답하자 류준열은 "손흥민, 나랑 엄청 친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자는 "정말이냐? 대단한 친구를 뒀다"라고 말했고 류준열은 자랑스러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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