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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래블러' 류준열 "엑소 수호 친구, 바로 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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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트래블러 류준열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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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엑소 수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쿠바로 여행을 떠난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팬을 만났고 팬은 “엑소 아냐”고 물었다. 류준열은 “엑소에 내 친구 있다. 수호. 수호랑 같이 영화 찍었다. 영화 ‘글로리데이’ 아냐”고 말했다.

이에 팬은 “안다. 수호 친구. 우와 대박”이라며 환호했고 류준열은 “그게 바로 나다”라며 “대박을 쿠바에서 들어 왜”라고 웃었다.

또 팬은 “전 엑소 쿠바 팬클럽 회장이다. 쿠바에 다른 가수 팬클럽도 많다.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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