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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김원희, 첫 테스트 꼴찌→1등으로 통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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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원희가 꼴찌에서 1등으로 거듭났다.

21일 저녁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이시원의 파이널 특강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원은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며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끔 가르쳤다. 그는 "영어 회화를 잘하려면 단어 get, put, hae, take, leave의 활용이 중요하다"라며 "그 다섯 개를 완벽하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하자"라고 강조했다.

영어 100시간을 영어 연습으로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영어가 이제 들리고 자신감이 상승하고 손짓 발짓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이재룡은 "갓난쟁이가 이제 막 일어난 거 같아. 완벽한 문장으로 이야기하게 된 게 뿌듯하다"라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필요한 말만 영어로 했는데 지금은 자꾸 생각난다. 김원희에게 있어서 영어란 애증이다"라고 밝혔다.

역대급 난이도를 가진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승자에게는 황금열쇠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사배가 제일 먼저 테스트 주자로 나섰다. 이사배는 하나하나 잘 맞히다가 딱 한 문제를 틀렸다. 두 번째 주자는 재민이었다. 재민은 잘 맞히다가 난이도 높은 문제가 등장하자 "저게 뭐였죠?"라고 당황했다. 재민은 20개 중 16문제를 맞혔다. 세 번째 주자는 이재룡이었다. 이재룡은 17개를 맞혔다.

네 번째 주자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술술 풀다가 중간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버벅거렸다. 다섯 번째 주자는 김원희였다. 김원희는 어려운 문제 하나를 제외하고 잘 풀며 이사배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김원희는 첫 테스트에서는 꼴찌였지만, 최종 테스트 결과 1위를 차지하며 감격 신화를 써냈다. 이재룡은 "특히 김원희가 대단한 게 첫 테스트에서는 5위였는데 마지막 테스트는 1등으로 졸업을 했다"라며 칭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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