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일인 오는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뿌리가 임시정부라는 점을 명확히 하려는 뜻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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