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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소문사진관]더 크다! 더 밝다! 전 세계 환하게 비춘 초대형 수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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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초대형 '수퍼문'이다.

지난달 뜬 '수퍼블러드울프문'에 이어 거대한 수퍼문 우주쇼가 전 세계 밤하늘에 펼쳐졌다. 19일(현지시간) 밤부터 미국, 영국, 독일, 그리스 등에서 수퍼문이 떴고, 한국은 20일 새벽 0시 54분에 완전한 형태의 수퍼문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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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옆에 뜬 수퍼문.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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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 위로 뜬 수퍼문.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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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위에 뜬 수퍼문.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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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밤하늘에 뜬 수퍼문.[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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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상공에 뜬 슈퍼문 앞으로 케이블카가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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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밤하늘에 뜬 수퍼문 앞으로 비행기가 지나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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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공에 뜬 수퍼문.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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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 시기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는 때에 평소보다 10~15%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말한다. 이유는 ‘망’인 동시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망은 달이 가장 둥글게 되는 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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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처마 아래로 수퍼문이 떠 있다. 이날 뜬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9월 14일)보다 14%가량 더 크게 보인 것으로 전망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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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월 대보름에 수퍼문이 뜨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이번 정월 대보름 수퍼문은 지난 2002년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아쉽게 이번 기회를 놓쳤다면 오는 2028년 정월 대보름까지 기다려야 한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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