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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POP이슈]"3월 발매 목표로 준비" 박지훈, 다가온 솔로 데뷔→인생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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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지훈/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3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

19일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헤럴드POP에 "박지훈이 3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곧 체코 프라하로 출국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박지훈은 빠른 시일내에 팬들 앞에 서게 되었다. 앞서 솔로로 데뷔한 워너원 멤버 윤지성, 하성운을 잇는다. 박지훈의 솔로 데뷔가 3월로 확정되자 팬들은 기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지훈은 팬미팅에서도 음원에 대해 예고한 바 있다. 지난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인 서울'에서 박지훈은 직접 작사한 팬송 ‘Young 20’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당시 박지훈은 "이대휘 작곡가님이 선물해준 노래다.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저도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신다면, 싱글 음원으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팬미팅에서부터 팬송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박지훈.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내딛는 첫발이다. 더욱이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할 만큼, 이미 큰 팬덤을 가지고 있는 상태. 박지훈의 실력과 팬덤이 합쳐져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박지훈은 오는 3월부터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오사카, 도쿄까지 총 6개국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하며 글로벌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솔로 데뷔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그이기에 솔로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져만 간다.

워너원이 아닌 자신만의 가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박지훈. 과연 그가 어떤 콘셉트와 어떤 곡으로 대중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훈의 저력은 어느 정도일지, 그의 인생 2막의 시작을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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