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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Y리뷰] #미혼#38살#김건모팬...정일우 친누나 언급에 '미우새'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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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미우새'를 찾은 정일우가 미혼의 친누나를 언급해 모벤져스를 설레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정일우가 일일 MC로 출연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정일우를 향해 "잘생겼다", "아기 같다"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정일우는 모벤져스를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 오며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정일우는 미혼의 친누나를 언급해 모벤져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정일우는 "저희 누나가 올해 38살인데 아직 미혼이다. 굉장히 저랑 닮았다"라며 "누나가 패션디자인을 공부해서 10년 정도 외국에 있다가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큰 관심을 보였고, 서장훈은 "38살이면 수홍이 형이랑 띠동갑이고, 김건모 형이랑은 띠동갑이 오버 된다. 김종국과 나이가 잘 맞다"라고 나름대로 후보를 압축했다.

하지만 정일우는 "누나가 '미우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특히 건모 선배님의 팬이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정일우는 "누나가 TV를 보면서 김건모씨와 결혼하면 평생 재밌겠다고 하더라"며 "누나가 면 요리를 좋아하고, 또 술을 좋아한다"고 말해 김건모의 모친을 기쁘게 했다. 어머니들은 "김건모와 찰떡궁합이다"라고 맞장구쳤고, 신동엽도 "두 사람이 잘되면 양쪽으로 축의금을 하자"라고 거들었다.

이처럼 정일우가 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정일우 누나'가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정일우의 누나와 김건모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궁금해 진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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