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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소문사진관]김정은이 태국에? 한·중· 홍콩·호주에 이어 5번째 닮은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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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태국 사뮤트 프라칸주의 한 스카이트레인 플랫폼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닮은 우텐 루앙상통 씨가 17일 (현지시간) 안전요원으로부터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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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을 열흘 앞둔 17일(현지시간) 태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닮은 사람이 나타나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가인 우텐 루앙상통은 이날 북한 김 위원장이 즐겨 입는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우텐은 태국의 사무트 프라칸 지역의 쇼핑몰과 대중교통 대합실 등 시내 곳곳을 돌며 사람들과 만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스카이 트레인 플랫폼 안전요원이 우텐 씨에게 '절도' 있는 거수경례를 하며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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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텐 씨가 17일(현지시간) 태국의 한 고아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원생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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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을 닮은 우텐 씨의 출현은 지난해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을 전후로 그 동안 홍콩을 비롯한 호주, 중국, 한국 등에 이어 5번째다. 그는 5년 전 아들이 TV를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뉴스를 보다 " 아빠, TV에 왜 나왔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뒤 머리 스타일과 복장을 갖춰 입고 나서기 시작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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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텐 씨가 17일(현지시간) 태국의 쇼핑몰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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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텐 씨가 17일(현지시간) 손을 흔들며 태국의 거리를 걷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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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텐 씨가 이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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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텐 씨가 이날 태국의 한 쇼핑몰을 방문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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