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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운 우리새끼' 정일우, "누나, 김건모 좋아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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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일우가 입담을 뽐냈다.

17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 에서는 정일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님들은 "도련님이다"라며 정일우 미모를 칭찬했다.

나이를 묻자 정일우는 "이제 33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님들은 "아기네 아기"라며 정일우외모를 칭찬했따.

이어 정일우는 어머니들에게 “군 복무 끝난 지 얼마 안 돼가지고”라고 말하자 어머님들은 몇 년 근무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일우는 “2년 요양원에서 근무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노인네들 잘 모시겠네”라고 말했다.

또한 정일우는 자신의 누나를 언급했다. 정일우의 누나는 38세 싱글이었다.

정일우는 “저희 누나가 ‘미우새’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여기 형들 중에 누나가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말해 어머니들의 기대를 모았다.

정일우가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김건모였다.

이어 정일우는 “누나가 지나가는 이야기로 ‘미우새’ 보고 하면 ‘김건모 저분이랑 결혼해서 사시는 분은 평생 안 심심하겠다’고 했다"며 " ‘정말 버라이어티하고 재미있게 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정일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가 이민호다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군복무 중인데 그 친구와 제가 정 반대다 유일한 공통점이 먹는 거”라며 “서로 어느 순간부터 배려를 하더라”라며 이민호와의 우정을 언급했다.

정일우는 이민호와 가장 잘 맞는 점에 대해 질문하자 “민호는 술을 안 마신다 저도 술 마신지 몇 년이 안 됐다. 예전에 저도 술을 안 마셔서 둘이 항상 커피 마시고, 카페를 갔다”면서 “이제는 저도 30대 넘어가고 하니까 배려를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임원희는 박수홍을 보자마자 "미남이시다"라고 칭찬했고 박수홍은 선물을 건넸다.

이어 임원희는 박수홍에게 클럽을 왜 가는지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한번 클럽을 경험하면 미친다"며 임원희에게 클럽 음악을 들려줬다.

하지만 임원희는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두 사람은 쉰 동갑내기 친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원희는 박수홍에게 “정자 얼려놓으셨다던데 나도 빨리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가격이 비싸지 않다. 정자를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원할 때 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세윤과 김종국이 만났다.

유세윤은 비계의 비율이 높은 삼겹살을 주문하며 "너무 단백질만 먹어서 푸석푸석해 보이더라 김푸석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ASMR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담고 싶었던 소리는 김종국이 비계 먹는 소리다"라며 ASMR을 권유했다.

김종국은 "사람들이 너무 안 먹는다고 하는데 오해다 이건 너무 집중적인 거 아니냐"라며 유세윤의 부탁을 들어줬다.

한편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음식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한다.

특히 홍선영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자 홍진영은 “언니가 자다가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긴다”라며 걱정을 털어놓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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