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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할리우드에서' 이계인 "할리우드 진출 할 뻔 했다"…절친 박정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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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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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계인이 절친 박정수의 할리우드 도전을 응원했다.

17일 방송된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는 박정수의 할리우드 행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이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장소에 한 명이 늦는 다는 것을 확인한 박정수는 "도대체 누구길래 늦냐"며 유병재를 구박했다. 이에 유병재는 "할리우드와 관계된 분이다"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계인이 등장했고 "박정수 어딨어. 이쯤됐으면 나와야지"라며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수는 "이거 계인이 목소린데? 멱살잡기전에 빨리와"라고 응수했다. 이계인은 박정수를 위해 준비한 꽃을 선물하며 절친의 할리우드행을 응원했다.

박정수는 "이계인이 왜 할리우드 스타냐"라며 유병재에게 물었고 이계인은 "내가 할리우드에 진출할 뻔 했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이계인은 "권투 챔피언 김득구에 관련된 영화를 찍으면서 나에게 전화가 왔다. 실버스타 스탤론과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기회였다. 프로필까지 전달했다"며 운을 띄웠다.

그러나 "관련 서류를 전달해줘야하는데 그걸 못했다. 그래서 결국 영화 촬영이 무산됐다"고 가슴아픈 이야기를 전했다.

자신의 허세넘치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설명한 이계인은 마지막으로 박정수의 할리우드 도전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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