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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성전자, 무게 400g 두께 5.5mm 태블릿 ‘갤럭시탭 S5e'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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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웅 기자

노컷뉴스

갤럭시탭 S5e(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17일 공개했다.

이 신제품은 400g의 무게에 5.5㎜ 두께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물리적 홈버튼을 없앴고, 화면비는 16대10이다.

10.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 음향기술을 적용한 4개 스피커를 갖췄다.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효과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동영상 감상이나 음악 재생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

삼성 태블릿 제품 처음으로 처음으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해 빅스비와 연동된 가전 제품을 음성 제어할 수 있고,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복합적인 작업도 실행할 수 있다.

색상은 실버, 블랙, 골드 3종이며 올 2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비디오 시청, 게임 플레이 등 엔터테인먼트에 몰입할 수 있는 더 큰 화면의 태블릿을 원한다"며 "갤럭시 탭 S5e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풍부한 경험을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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