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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진구 VS 서은수, 일촉즉발 팽팽 신경전 “신경 좀 끄시죠”(리갈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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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리갈하이’ 진구 서은수 대립 사진=JTBC ‘리갈하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리갈하이’ 진구와 서은수가 날선 대립각을 보이며 앙숙 케미를 자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고태림(진구 분)과 서재인(서은수 분)이 사건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날 서재인은 “정정당당하게 변호할 생각은 안 하고 뒤에서 꼼수나 부리고 있냐”고 고태림의 방식에 일침을 가했다.

이를 들은 고태림은 서재인에게 “정정당당? 변호란 게 법전 들고 법정에서만 한다고 착각하는 너 같은 사람은 양아치 수준도 안 된다”며 “한심하다 못해 지구 종말을 재촉한다”고 속사포 랩처럼 내뱉었다.

이어 “이참에 너도 속옷 도둑이나 지하철 몰카범 같은 인간들만 변호하는 변호의 여신으로 전문성을 어필하는 게 어떠냐. 그러면 너도 인기 변호사가 될 수도 있다”고 비아냥거렸다.

고태림의 인격모독에도 서재인은 “괴태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며 “남의 사건 신경 끄고 자기 일이나 신경 써라. 법정에서 지고 투덜대지나 마라”라고 맞섰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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