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성베드로병원 자매결연 체결

연천군 군남면-성베드로병원 자매결연 체결.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강근주 기자] 군남면 선곡리-삼거1리-2리는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과 16일 군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사회 의료 발전 및 주민보건 향상을 위해 의료지원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베드로병원은 영농회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주민이 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적용하고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이번 의료지원 협약으로 군남면 주민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성베드로병원은 고난이도 의료기술을 제공할 능력이 있으며,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갖춘 의료법인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군남면장, 선곡리-삼거1리-2리 이장, 심영보 성베드로병원 대표원장 등 5인이 참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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