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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부상 복귀 이관희 활약 삼성 KCC 꺾고 9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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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경기가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 이관희의 슛 때 상대가 반칙을 하고 있다. 2018. 11. 15.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삼성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관희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꺾고 9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에서 80-77(21-18 17-18 20-21 22-20)로 꺾고 9연패에서 벗어났다. 이관희가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문태영이 22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유진 펠프스도 복귀해 17점 15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천기범은 6어시스트(8점)를, 네이트 밀러는 7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준일이 2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 7개를 걷어냈다.

KCC는 이정현의 대표팀 차출 공백을 절감했다. 3점슛 23개 중 4개만 넣으며 성공률 17%에 그쳤다. 브랜든 브라운이 24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하승진이 15점 5리바운드, 송창용이 12점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마퀴스 티그까지 4점 1어시스트에 그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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