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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낙현 김상규 활약 전자랜드, 연장 끝 케이티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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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이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2019 남자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작전을 알리고있다. 2018.12.16. 인천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전자랜드가 박찬희, 정효근 공백을 메운 김낙현, 김상규의 활약 속에 케이티를 제압했다.

전자랜드는 1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케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108-104(29-26 17-19 18-21 29-27 15-11)로 승리했다. 찰스 로드가 여전히 결장했지만, 기디 팟츠가 3점슛 3점슛 3개 포함 4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찬희와 정효근이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김낙현이 3점슛 4개 포함 25점 3어시스트를, 김상규가 1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강상재도 18점 7리바운드를 더했다. 차바위는 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케이티 역시 마커스 랜드리(3점슛 3개·42점), 허훈(3점슛 3개·20점), 조상열(3점슛 4개·16점)으로 맞불을 놓았지만 뒷심대결에서 밀렸다. 김현민은 9점 8리바운드, 한희원은 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양홍석의 대표팀 차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베테랑 김영환이 4점(3리바운드)에 그친 점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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