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클럽 버닝썬 애나, 마약 공급 역할? “직접 투약 혐의까지”, 승리랑 사진 “요청해서 찍은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클럽 버닝썬의 마약 공급책으로 지목된 중국인 직원 ‘애나’, 26살 파 모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16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오전 11시쯤 파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 씨는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고객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세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애나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열심히 일해야 승리대표랑 사진 찍지”라며 승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는 이에 “클럽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해 찍어준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