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17일 날씨] 찬 바람 불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침 최저 -12~0도·낮 최고 3~10도

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1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16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0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4도 Δ춘천 -10도 Δ강릉 -3도 Δ대전 -5도 Δ대구 -4도 Δ부산 -1도 Δ전주 -4도 Δ광주 -2도 Δ제주 3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3도 Δ춘천 6도 Δ강릉 9도 Δ대전 6도 Δ대구 8도 Δ부산 10도 Δ전주 6도 Δ광주 7도 Δ제주 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전 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대기 상태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 수준보다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minss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