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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 51세 안 믿기는 역대급 동안→퍼펙트 복근[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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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공복자들'에 출연한 51세 치과의사 이수진이 놀라운 동안 외모와 복근을 공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수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 출연해 공복 24시간에 도전했다. 치과의사이자 인플루언서(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인 이수진은 "'스카이캐슬'의 실존인물"이라는 소개에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내가 치과의사이니 3대째 의사 집안이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더 놀라운 건 이수진이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라는 점이다. 이수진이 자신의 나이를 밝히자 모두들 깜짝 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복근과 몸매는 더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이수진이 운동하는 사진을 보고는 "딸이 아니고 본인이냐"고 물을 정도. 이에 이수진은 "치과의사로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29살 때 왼쪽 팔이 안 올라오더라. 그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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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7살에 보디 프로필을 찍었을 땐 내가봐도 멋있었다. 50대가 넘으니 자신감이 떨어지더라"며 공복에 도전한 이유를 밝히며 60세까지 보디 프로필을 찍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수진은 1주일 만에 복근 만들어 SNS 올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공복 24시간에 도전했다. 공복자들 최초로 마시는 물마저 복근을 만들기 위해 제한 받는 ‘극한 공복’에 도전한 것. 이수진은 음식의 유혹도 뿌리치고 피나는 노력 끝에 공복 24시간에 성공했다.

셀카를 찍는 이수진의 배에는 일주일 전과는 확실히 다른 복근이 선명하게 있었고, 출연자들 역시 완벽하다며 감탄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자막도 더해졌다. 방송 즉시 이수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공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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