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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추리2' 전소민, 유느님도 당황시킨 대체불가 솔직함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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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이어 '미추리 시즌2'까지 사로잡았다.

15일 첫 방송한 SBS '미추리 8-1000 시즌2'('미추리2')에서는 전소민이 스페셜 멤버로 출연했다.

전소민은 첫 출연임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미추리2'에 녹아들었다. 특히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유재석과의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때문인지 이러지 않는데, 여기선 날라다닌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난 여기가 편하다. 다 온순한 멤버들밖에 없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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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힌트를 얻기 위한 팀게임 도중 본인이 오해를 받자 오디오 감독을 찾으며 판독을 요청하기도. 이런 경우를 처음 본 '미추리' 멤버들의 당황한 표정과 '런닝맨 클래스'라는 자막이 함께 교차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그는 "공부를 못했다", "스킨십을 좋아한다"라며 해맑게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소민아 제발 오빠 다른 직장 와서 이러지마. 그리고 '런닝맨' 가서 이 얘기 하지마"라고 타이르기도.

그럼에도 전소민은 멈춤없이 본인의 솔직 매력을 이어갔고, 체력이 많이 소요되는 살림 하키, 인간 그네 등에서도 솔선수범했다. 그런 와중에도 힌트 찾기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결국 방송 말미 그는 개인 힌트도구였던 건전지가 들어가는 거울을 찾아 '홍대꽃집' 힌트를 추가로 얻어 천만원 행방찾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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