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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헤인즈 42점 SK KGC인삼공사전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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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헤인즈가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9.2.12 잠실|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서울 SK가 애런 헤인즈를 앞세워 KGC인삼공사전 5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3-80(18-29 23-17 24-18 18-16)으로 승리했다. 헤인즈가 42점 11리바운드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크리스토퍼 로프튼은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더했다. 김선형 대신 앞선을 지킨 최원혁이 8어시스트(5점 6리바운드)를 배달했고, 최부경 공백을 메운 송창무도 13점 5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안영준도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지만, 김건우를 비롯해 백업요원을 두루 활용했다.

KGC인삼공사는 레이션 테리가 모처럼 3점슛 5개 포함 28점(4리바운드)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변준형과 문성곤도 나란히 3점슛 2개씩 넣으며 11점을 기록했지만 웃지 못했다. 박지훈이 4점 4어시스트로 주춤했고, 오세근 공백을 메운 최현민도 7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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