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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차 방어에 나서는 맥스FC 김진혁, 먹잇감에 돌진하는 호랑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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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제천대성’ 김진혁과 일본 슛복싱의 자객으로 불리는 파시블K가 오는 3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MAX FC 17 in Seoul’에서 맞붙는다.

스포츠서울

김진혁. 사진제공 | 맥스FC



2016년 MAX FC 06을 통해 데뷔한 김진혁은 2017년에 나카무라 가즈요시와 황진수를 연속으로 KO시키며 페더급 초대 챔피언이 됐다. 지난해 MAX FC 15에서 일본의 기타가와 유키를 2라운드 2분 23초만에 KO시키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승리 후 펼치는 텀블링 세리모니가 그의 전매특허다.

김진혁은 경기를 앞두고 “관객들의 손에서 땀이 넘치도록 화끈한 경기를 펼치겠다. 먹잇감에 돌진하는 호랑이처럼 맹렬하게 싸우겠다”고 출전 각오를 전했다.

가라테와 복싱을 베이스로 한 파시블K는 전형적인 타격가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의 입식격투기 단체인 ‘텐카이치’의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파시블K는 “김진혁은 수비도 좋고 몸도 빠르다. 좋은 선수다. 김진혁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도록 한 박자 빠른 공격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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