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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글리터매거진, 방탄소년단 지민에 '약속' 1억 스트리밍 돌파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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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축하해!~이대로 계속 나아가면 돼(Congratulations to Jimin! Keep going)”

세계일보

방탄소년단 지민


미국 유명 매체 글리터매거진은 'BTS’s Jimin Breaks a Record'(BTS의 지민이 기록을 깼다)로 헤드라인을 뽑아 방탄소년단 지민을 축하했다.

지난 11일 지민의 자작곡 '약속'이 사운드 클라우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고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기사에서 “'약속'은 24시간 내 850만 스트리밍 기록 달성으로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이 세운 360만 사운드 클라우드 24시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약속'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이며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Promise is such a masterpiece(약속은 정말 걸작이다)”라며 공식 1억 스트리밍 돌파로 사운드 클라우드 역사상 한국 가수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이라고 극찬했다.

세계일보

글리터매거진 캡처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인 지민의 보컬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지민은 신들린 듯한 춤과 보컬로 유명하지만 '약속’에서는 또 다른 보컬 느낌을 보여줬다. 과거 그의 솔로곡 '라이’(Lie)에서 애정어린 연약함을 느꼈다면 '약속'은 어려움과 마주했을때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격려하려고 쓴 곡이라는 설명과 함께 약속'이 이뤄낸 모든 성과 외에 지민의 예술성을 인정하고 높이 평가한다는 찬사를 보냈다.

글리터매거진의 극찬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약속' 공개 이후 3번의 기사를 통해 집중조명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기사를 인용해 자세히 소개했고 어떤 프로모션이나 홍보없이 순수하게 이뤄낸 성과에 대해 칭찬했으며 '약속'이 깨온 기록들에 대해 방탄소년단 지민은 춤의 제왕만이 아니라 '보컬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기사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렸다.

세계일보

'약속' 현재 기록. 사운드 클라우드 캡처


현재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은 1억 3000만 스트리밍을 넘기고 전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에 힘입어 여전히 신기록을 향해 고공행진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작업에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지민의 정식 유료 음원 솔로곡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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