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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2차 고위급 협상 돌입… 무역협상 연장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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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고위급 협상이 14일부터 베이징에서 시작됐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이끄는 미국 협상 대표단과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중국 대표단이 지난달 워싱턴에서 라이트하이저 대표 등 미국 협상단과 만나 협상을 벌인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10여 일 만에 다시 만난 양국 대표단은 중국의 미국 제품 대량 구매를 통한 무역 불균형 해소 방안에서부터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투자 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 강요 금지 등을 주요 의제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의는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협상 타결 여부는 세계 경제 발전 및 안정과 관련이 있다"며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합의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타결 희망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므누신 장관 등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류 부총리도 앞서 지난달 말 방미 때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원래 이달 말로 예상됐던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최종 빅딜' 자리가 무산되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협상 기간이 연장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무역 전쟁 휴전 마지막 날인 3월 1일까지 2주가량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양국이 대화 기간 연장을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2일로 예고한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시점을 60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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