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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서로에게 축가 전한 행복한 결혼식… 우리 사랑은 필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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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주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대형 가구 전문 쇼핑몰과 인테리어 전문 숍을 방문, 신혼집 꾸미기 준비를 마쳤다.

이날 본격적으로 집 꾸미기를 시작했다. 서수연은 인테리어 전문가답게 이필모에게 어떻게 DIY를 하면 좋을지 하나하나 지시했다. 이필모는 드릴로 나사를 박으려 했지만, 드릴이 헛돌았다. 이필모는 드릴을 내려두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서 넣었다.

가구를 조립하던 중 서수연은 "이걸 엎어서 하자"라고 했지만 이필모는 "오빠가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대로 안 되는 걸 알자 이필모는 서수연 말대로 눕혀서 조립했다. 서수연 말대로 한 결과 드레스룸 틀이 완성됐고 이필모의 기분도 좋아졌다.

드레스룸 조립해서는 삐거덕했지만 커튼 등을 설치하면서부터는 의견이 딱 맞았다. 러그를 깔고 조명까지 바뀌자 이필모의 집은 완전히 변신됐다. 하지만 드레스룸은 완성하지 못했다. 가구를 들이던 중 드레스룸 나사가 흔들렸던 것. 이틀 뒤 이필모는 제작진에게 드레스룸을 혼자서 조립하는 영상을 제보했다.

집안 정리를 한 다음 이필모는 "일단 가훈을 쓰자"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가훈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 영상을 보던 최화정은 다들 가훈이 있었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우리집은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우리집은 초심이었다. 처음처럼"이라고 털어놨다. 공찬도 "우리집 역시 가훈은 초심을 잃지 말자였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부부가 신혼 가훈으로 '연애의 맛'을 하면 참 좋을 거 같다"라고 의견을 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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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이날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하객으로 온 김영철, 이지안, 권민중 등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었다. 결혼식 사회는 손현주였다. 이필모는 입장 전 "가자 결혼하러"라고 외쳤다.

이필모는 당당하게 입장했다. 서수연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등자했다. 서수연의 손을 넘겨받은 이필모는 맞절을 나눴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줬다. 노래를 마친 서수연은 울컥한 모습이었다. 이필모 역시 서수연에게 축가로 화답했다.

한편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지난 9일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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