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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도연 내려, 혁수 올려"‥'도시어부' 장도연X권혁수, '엉망진창' 낚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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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도시어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장도연과 권혁수가 더블 히트를 하는 듯했으나 엉망진창이었다.

1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출연진 대 제작진의 얼음 위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어종 불문 총 무게 대결이었다.

고정으로서 첫 출조에 나서는 장도연은 "제작진을 미는 한이 있더라도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며 고정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플래카드가 막상막하가 뭐냐"며 못마땅해했다.

이날 장도연, 권혁수에겐 더블 히트가 찾아왔다. 하지만 이는 엉킨 것이었다. 심판을 맡은 김태우 피디는 "장도연 낚싯대 내려라" "혁수 올려라"라며 고기의 주인이 누군지 찾아다녔다.

고기의 주인공은 장도연이었다. 하지만 줄이 끊어졌고 이경규와 이덕화는 고기라도 찾기 위해 애썼다. 이경규는 "엉망진창이다"라며 이 상황을 평가했다. 결국 고기는 도망쳐 스태프 쪽으로 향했고 이경규는 고기에게 "가지마 인마"라며 소리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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