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봄이 오나 봄' 손은서의 계략으로 엄지원X이종혁 불륜설...이종혁은 이유리 변신 의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MBC 봄이오나봄 방송화면캡처


엄지원이 불륜설에 휘말렸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연출 김상호, 박승우 | 극본 이혜선)에서 김보미(이유리 분)는 이봄(엄지원 분)과 더이상 몸이 바뀌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던 중 몸이 바뀌었다. 이에 김보미와 이봄은 결혼식장에서 도망쳐나왔다. 결혼식을 보러왔던 허봄삼(안세하 분), 수녀님(오영실 분), 허봄일(김남희 분)와 함께 달아나며 허봄일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져물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CIA가 쫒아왔고, 다섯 사람은 CIA를 따돌렸다. 수녀님은 소변이 마렵다며 경찰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에 남은 김보미는 허봄일을 마구 두들켜팼다. 따돌린 줄 알았던 CIA가 쫒아와 그들을 총으로 위협하며 차에 타라고 말했고, 이에 차에 들어가던 중 볼일을 보고 나온 수녀님이 CIA를 제압했다.

경찰서에서 그들은 CIA의 정체가 흥신소며, 총은 가짜라는 걸 알게 된다. 이후 허봄일은 다시 한 번 약을 먹으면 될 것이라고 말한 후, 새로 약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약을 만드는 동안 김보미와 이봄은 다시 서로의 일상을 도와주기로 한다. 김보미는 이봄에게 시나리오를 써주고, 이봄은 김보미의 시나리오 대로 윤영후(장한헌 분)을 협박해 기자 복직에 성공한다. 김보미는 시어머니의 비위를 맞춘다. 박윤철(최병모 분)은 촌스럽고 가난한 자신의 어머니가 부끄러워 이봄과 자신의 아이에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손녀를 보고 싶어 결혼식까지 찾아온 것이다. 이봄은 출근에 성공하지만 윤영후의 지시로 직장 내 왕따를 당하고, 기자 일이 아닌 아이스링크장에서 일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봄은 김보미에게 정말 복직하고 싶냐고 묻고, 김보미가 그렇다고 하자, 모든 일을 묵묵하고 열심히 해낸다.

최서진(손은서 분)은 박윤철의 희망고문에 이봄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이혼에 이르게 하겠다며 이봄과 이형석(이종혁 분)이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제보한다. 각각 집과 회사에서 몸이 바뀐 이봄과 김보미는 서로를 향해 달리고, 기자들이 몰려든다. 기자들은 이봄과 이형석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