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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황후의 품격’ 장나라, “쏠 테면 쏴” 최진혁 보호하며 신성록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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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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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최진혁을 겨눈 이혁의 총구를 막았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나왕식(최진혁 분)에게 총구를 겨눈 이혁(신성록 분)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왕식은 나동식(오한결 분)을 인질로 삼은 이혁과 태후(신은경 분)의 계략에 걸려들었다. 하지만 나왕식과 경호대가 일제히 이혁에 총구를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태후가 나동식을 위협하자, 나왕식은 어쩔 수 없이 총을 내려놨다. 이어 이혁이 나왕식에 총을 겨눴다.

이에 오써니는 “그만해라. 총도 없는 사람에게 비겁하게 뭐하냐. 죄 없는 사람 해하고 시신 유기하고, 그 아들까지 없애려 하고. 네가 그럴 자격 있냐”고 이혁에 맞섰다. 이어 오써니는 “머릿속에 박힌 총알로도 부족하냐?”고 오열했다.

이에 이혁은 천우빈과 나왕식이 동일인물임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혁은 “다 알고 있었냐? 천우빈이 나왕식인 거? 그러면서 둘이 날 속였냐?”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혁은 나왕식을 향한 총구를 오써니에게 겨눴고 “대체 둘이 무슨 사이냐?”고 추궁했다. 하지만 오써니는 나왕식을 보호하며 “쏠 테면 쏴라”라고 이혁에 강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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