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아오키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5대 DJ 중 한 명으로 두 번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겸 DJ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크로스오버 장르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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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테마송 ‘비욘드 더 게임’은 WCG 팬이라면 모두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록 장르의 곡이다. 스티브 아오키는 해당 테마송을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층 트랜디한 EDM으로 탄생시켰다.
WCG는 지난 2000년 시범 대회 ‘WCG 챌린지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중국 쿤산 대회까지 14년 동안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로 인정 받아 왔다. 2017년 스마일게이트가 인수해 대회 재개를 선언했으며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개최를 예정한 상황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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