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민용·김부용·구본승, 속초 즉흥여행…좋아하는 누나는 강경헌?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불타는 청춘’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이 즉흥으로 떠난 속초여행서 강경헌을 깜짝 초대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과 김부용, 구본승이 속초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여행 중 황태가 유명한 인제에서 첫 끼 식사를 함께했다. 구본승은 “원래 황태국밥은 해장으로 먹어야한다”면서 “그럼 우리 밥 먹기 전에 술부터 마시자”라고 너스레 떨며 웃음을 안겼다.

‘불청’ 최민용·김부용·구본승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김부용은 “속초를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소개시켜주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최민용은 “장유유서로 본승 형님 먼저”라며 수줍게 웃었다.

전화 너머로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강경헌이었다. 김부용이 물회를 언급하자 강경헌은 “마침 일식집에 있는데 여기로 와”라고 초대하며 속초로 떠난다는 세 사람의 이야기에 놀라워했다.

특히 강경헌과 최민용은 처음으로 인사하며 서로 방송 잘 보고 있고 응원한다는 덕담을 나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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