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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화성시,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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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화성시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가 이번달부터 70여개 시설로 전면 확대 운영된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간 시청, 동부출장소 등 11개 기관에서 시범운영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공공시설로 확대키로 했다. 개방대상은 시청을 비롯한 26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동부동탄출장소, 농업기술센터, 도서관,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복지관, 생활문화센터, 화성미디어센터, 우리꽃식물원, 향토박물관, 전곡항마리나, 반석산에코스쿨 등 공공시설 총 70여 개소 내 유휴공간이다. 개방시간도 확대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오후 9시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그 외 기관은 평일 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시설별로 개방 공간 및 시간, 이용요금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해당 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리인력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력은 오는 4월부터 각 읍면동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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