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우리 가족 건강검진 실속 있게 받는 법’을 공개했다.
산부인과 한승수 교수는 “여성암 1위가 유방암이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암 확률이 3배 이상 증가한다”라고 설명했다.
‘엄지의 제왕’ 한승수 교수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캡처 |
덧붙여 “가족력이 있다며 10대 후반부터 유방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현영은 “유방 촬영술 말고 유방 초음파만으로 검사받으면 안 되는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어 “너무 아파서 지난해에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승수 교수는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다. 한국인들은 유선조직이 많아 하얗게 보이는 치밀 유방이기에 유방 초음파만으로는 유방암 병변을 찾기 어렵다”고 단호히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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